보령시는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문화공보담당관 송춘영(44, 행정7급)씨, 지적과 조상기(31세, 시설8급)씨, 농업기술센터 배진이(37세, 농촌지도사)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공보담당관 송씨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의 최고 축제인 ‘제16회 만세보령문화제’ 업무를 추진하면서 충청수영 주제공연을 통한 보령문화유산 재조명, 참여형 민속경기 발굴로 참여문화제 정착,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 발굴 등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공이 인정됐다.

지적과 조씨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GIS)사업을 완료했으며, 수치 지형도와 2만3300동의 건축물 대장과 통합하는 건물통합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공이 인정됐다.

또 농업기술센터 배씨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0회 만세보령 농업 활력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신소득작목, 신기술 등을 추진해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에 공이 인정돼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8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직원모임에서 표창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