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2010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부문에서 연기문화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227개 문화원 중 문화원 상위 15%에 해당된 문화원을 대상으로 1차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종합경영부문에서 대상 1곳, 우수상 3곳이 선정된 가운데 연기문화원이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심사기준은 문화원의 지역문화발전기여(15), 프로그램운영수준(25), 문화인력양성 교육(20), 문화원 종합경영(10, 지역연계협력(20), 문화원 위상제고 활동(10)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은 7인의 외부 문화계인사로 구성되었다.

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 사진)은 지방문화원진흥법과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예술교육 및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인간문화재 23호(전수조교) 강정숙 선생님과 우리가락 교육계획을 세워 꿈나무 예술가를 키우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사 1문화원 운동으로 일미농산, 농협중앙회연기군지부, 서창산업 및 각종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문화소식지 및 꿈나무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사업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문화예술교육사업, 소외계층문화관단체연계사업,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 등 각종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기향토사연구소와 전통놀이 연구소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기소리예술단과 문화원풍물단은 공연 및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도 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원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서울 동작문화원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