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세계타악 음악 여행” 공연을 오는 30일과 10월 1일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타악 음악 여행을 공연하는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1993년 창단이래 지속적인 정기연주회, 청소년연주회, 지방순회공연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단원 모두가 국내·외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실력있는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이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게 하는 활기있고 특색있는 무대로 타악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유진아, 이은경과 테너 이종융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논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논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