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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성공, 친환경 축제로도 발돋음

대백제전 기간 태양광을 이용한 LED 유도등 설치, 흥행에 큰 역할

2010.10.06(수) 관리자()

2010 세계대백제전이 개장 17일만에 공주·부여 누적 관람객이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제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인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 유도등이 설치돼 관람객의 안전을 돕고 있다.

이 제품은 공주대학교 산학연구단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축전하고, 일몰후 고휘도 LED를 통해 빛을 발산하는 시스템으로, 대백제전기간 무상으로 제공됐다.

이 태양광 유도등은 안전사고 방지라는 주 목적 이외에도 디자인도 예쁘고, 눈부심 방지, 폴리카보네이트의 고강도 재질, 우레탄 코팅의 완전방수 등 기능 또한 탁월하다.

특히, 바닥 매립형 태양광 유도등으로 행사에 매우 적합하다.

충전시간도 맑은날 1시간, 흐린날 3시간, 비오는 날 5시간이 소요되는 등 효과면에서도 우수하며, 이미, 올해 1월 중기청 성능인증에 이어, 6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이다.

또, 큰 인기를 끌었던 수상공연 ‘사마이야기’ 등에도 쓰여, 흥행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2010 세계대백제전은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00만명 돌파로, 당초 목표치인 260만명 유치에서 300만명으로 상향조정되는 등 흥행면, 환경측면에서도 성공한 축제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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