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내달 10월 일1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10계룡세계군문화축제’에 참여하는 해외군악대가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19시부터 2시간동안 계룡시 신도안면 본부교회에서 영국 육군군악대 35명이 참여하여 영국전통국가음악을 연주하고, 캐나다 공군군악대 40명은 백파이프와 드럼연주를 통하여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10월 2일 토요일 19시에는 향한리 무상사에서 태국왕립군악대 45명이 참여하여 태국전통음악을 연주하고, 스웨덴 왕립군악대 35명이 참여하여 스웨덴 전통음악을 연주하여 더욱 더 풍성한 군문화축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 관계자는 “이번 군문화축제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감사와 보은, 평화와 화합의 의미로 유엔참전국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