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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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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상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

공주 예술마당 전용 상영관서 상영

2010.09.24(금) 관리자()

백제는 유독 현존 문화유산이 적다. 그래서,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첨단 디지털 영상이다.

이번 2010세계대백제전에 바로 그러한 감상이 가능하다.

  디지털 영상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 사진  
▲ 디지털 영상으로 재현한 정림사.
공주 예술마당 전용 상영관에서 보여주고 있는 백제문화유산 디지털 상영물이 그것이다.

이번 대백제전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복원물은 「동아시아 문화강국 백제」라는 15분짜리로, 실물 유산이 많지 않은 백제유적지의 대안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찬란한 백제의 영화를 재현하고자 한 불가피한 선택인 셈이다.

무령왕릉과 사비성 왕흥사, 정림사, 삼국사기에 가장 큰 절로 기록된 대통사, 웅진성 등 지금은 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운 백제 유적의 디지털 복원은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 헤리티지연구실(연구팀장 노준용 교수)에서 맡았다.

HD와 CG 혼합 고화질 영상으로 만들어진 복원물은 영상관이 200석 좌석에 그치는 한계를 갖기는 하지만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만점이다.

이 학교 박진호 선임연구원은 “무수히 많은 보물이 쏟아진 무령왕릉을 실제로 방문해 보면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없지만 들어간다고 해도 벽돌로 꾸며진 전실만 보일 뿐 안에 유물은 없다”며 “하지만 디지털 복원 기술을 통해 1600년전 무령왕릉의 문이 닫힐 때의 화려했던 유물의 모습을 복원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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