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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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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사 추계제향 거행

2010.09.21(화) 관리자()

홍성이 낳은 대유학자 남당 한원진 선생을 추모하는 추계제향이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이완수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유림과 종친회,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면 양곡리 소재 양곡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향은 이완수 홍성부군수가 초헌관, 김원진 홍성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결성향교 전교 김동설씨가 종헌관으로 제를 지내며 남당 한원진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당 한원진 선생(1682 ~ 1751년)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수제자로, 기호학파 권상화 선생의 학통을 이어 정통 주자학을 충실히 계승·발전시켰으며, 호락논쟁에서 호론(湖論)을 이끌어내 이후 위정척사운동에 영향을 준 인물로 홍성이 낳은 대표적 인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제향이 거행된 양곡사는 남당 한원진 선생을 기리는 사당으로 1,773년경에 창건되어 1991년 3월 5일에 군지정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었고, 약 31㎡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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