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사람들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람들

출향인사 설송 민병성 선생 300만원 기탁

추석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10.09.14(화) 관리자()

양촌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 삼신화성산업을 창업하는 등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설송 민병성 선생(86세)은 매년 고향의 후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화제다.

올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기초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15세대에 20만원씩 총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였다. 전년도에는 불우이웃성금 500만원을 쾌척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한 20여년간 한결같이 매년 거액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향 후학들을 위한 거액의 장학금 수여, 고향학교에는 교육기자재 기증(전년도 5천만원), 고향마을 간이급수사업시 거액 지원, 노인회관 운영비 및 경로행사비 지원, 게이트볼장 부지조성비 희사 등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난 2003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성금 4천만원을 모아 송덕비를 건립한 바도 있다.

설송 민병성 선생은 재경 양촌면민회 창립 초대회장, 재경 논산시 향우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 현재 삼신화성산업(주) 회장, 재단법인 여흥장학회 이사장, 재경논산향우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취암동주민센터(동장 조상환)와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 놀뫼봉사회(회장 신만수)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햅쌀 10Kg 25포대와 김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을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놀뫼봉사회는 일반구호 활동외에도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주)한국유통 S마트(대표이사 한상은)에서 쌀 10kg 200포(340만원상당)를 전달한 바 있고 14일에는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적립에서 모아 햅쌀 4kg 10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