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칠석을 맞아 장평면 미당1리(이장 이태영)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미륵제가 16일 동네를 지키고 있는 미륵불 앞에서 기관ㆍ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해졌다.
마을에 미륵이 있다하여 “미륵댕이”라 불려오는 미당1리 미륵댕이 마을은 매년 칠석날 애향청년회를 중심으로 미륵제를 올리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여왔다.
이태영 미당1리장은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장평면 나아가 청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비는 자리다. 오늘처럼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한다면 뜻하고자 하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륵제를 올린 후 마을 주민들은 오찬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하며 칠석날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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