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010세계대백제전과 함께 한다.
하나은행은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1억원의 후원금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박종덕 대표가 17일 오전 충남도를 방문, 안희정 지사와 세계대백제전의 준비현황과 관련, 환담을 나누고 1억원의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백제전 순수 기업광고 후원금액은 19억4,400만원에 달해, 목표 금액 30억원의 59%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물 협찬 부문 10억3천만원을 합칠 경우 기업광고 후원 총 실적은 29억7,400만원에 달해 목표대비 99.1%에 이른다.

하나은행은 백제문화제를 위해 지난 2007년과 2008년 도합 2년간 7천만원을 후원해왔으나, 지난해 프레대백제전에서는 신종플루로 행사가 취소돼 후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