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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입장권 예매 주춤

12일 현재 확약분 포함 54% 수준...집중 홍보 통해 독려 절실

2010.08.15(일) 관리자()

예매에 들어간 지 두 달 만에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탄력을 받던 2010세계대백제전 입장권 예매가 이후 주춤거리고 있어 남은 기간 목표치를 달성한 것인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 현황은 지난 12일 현재 100만1천매 목표 수량 가운데 54만3천매(54.3%)를 판매하였거나 판매 확약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60억8천만원 목표의 53.9%인 32억8천만원 정도. 확약분을 포함해 목표치의 50%를 돌파한 시점은 예매 두 달 만인 지난 2일이었다. 

기관별로는 충남도본청이 70.99%(이하 수량 기준), 조직위 22.13%, 공주시 66.50%, 부여군 68.84% 등이다. 

이는 당초 농협,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도금고 3개 은행에서 소화하기 위해 받아간 22만5천매의 은행창구 판매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이를 감안할 경우 예매율은 다소 상승하게 된다는 것. 

하지만 당초 예매기간으로 정한 오는 8월말까지 남은 기간은 딱 보름. 

이 기간 동안 다소 탄력이 떨어진 예매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데다, 기관별로 실입금을 뺀 나머지 확약분을 실제 입금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하는 상황이고 보면 당초 목표치 달성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으로 점쳐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비록 도(道) 금고분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기는 하지만 남은 기간 집중홍보와 판매 독려를 통해 입장권 예매에 나서지 않는다면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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