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문화·역사

충남넷 미디어 > 통통충남 > 문화·역사

조용진 한국화가, 금강 달빛별빛이야기 일곱 번째 주인공

31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금서루에서 얼굴과 인생이야기 펼쳐

2010.07.30(금) 관리자()

국내 최고권위의 얼굴분석가인 조용진 한국화가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관광 특화상품인 금강 달빛별빛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공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금서루에서 펼쳐질 금강 달빛별빛이야기의 일곱 번째 손님으로 미술해부학의 대가인 한국화가 조용진 교수를 초청키로 했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에 조 교수는 공산성 금서루를 배경삼아 밤하늘을 바라보며 관객들과 얼굴에 얽힌 인생이야기, 스토리 등을 재미있게 엮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색소폰 연주자인 한성훈 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50분부터 김지광 미술협회 공주시지부장의 진행으로 1시간 가량 조 교수의 미술 해부학, 한국인의 얼굴과 한국문화, 미인, 우주인 이소연 씨의 안면우주부종 등에 관해 이야기 꽃을 피울 예정이다.

이날, 조 교수는 찾아오는 관람객중 추첨을 통해 자필사인이 들어간 책을 나눠줄 예정이며, 공주시는 참석자중 추첨해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권 10매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동양화를 전공한 화가이며, 카톨릭 의과대학에서 7년간 인체 해부학을 연구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유일무일의 의대출신 동양화가이면서 국내 최고권위의 얼굴분석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50년 충남 서천출생인 조 교수는 동경예술대학교에서 미술해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그동안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했으며, ‘얼굴’, ’한국인의 낯‘, ’동양화 읽는 법‘, ’서양화 읽는 법‘, ’미인‘ 등의 저서를 남겼다.

현재, 조용진 얼굴연구소 소장이면서 한국뇌학회이사, 일본미술해부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7일에는 금강 달빛별빛이야기의 여덟 번째 손님으로 시인 박제천 씨가 출연, 시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