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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제전, 파발마 공공자전거 타고 관람

충남도, 파발마 공공자전거 사업추진 순조로워

2010.07.26(월) 관리자()

 
 

오는 9월「2010 세계大백제전」을 관람하기 위해 충남도를 찾는 관광객은 공주ㆍ부여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이용해 세계 대백제전 행사장 및 역사·문화유적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도내 권역별 관광지 및 도심 내 근거리 이동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자유롭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파발마 공공자전거”의 도입을 계획한 이후 여러 차례의 검토와 수정을 거쳐 공주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이달중에 완료하고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고 부여 역시 세계 대백제전 개최 前 구축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공주는 종합터미널, 공산성, 무령왕릉을 연결하는 주요노선에 파발마 공공자전거 30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부여는 세계대백제전 행사의 주무대인 백제역사재현단지, 정림사지, 궁남지 등에 공공자전거 30대를 설치하는 등 총 6개소에 60대의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이 설치된다.

파발마 공공자전거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거친 뒤 회원카드를 발급받고, 대여소에 설치된 단말기에 카드를 접촉하면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회원가입이 불가능한 관광객들은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초과시에는 이용요금이 휴대전화 소액결재를 통해 부과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번 파발마 공공자전거의 시범운영을 통해 공주·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환경친화적인 근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도심지 및 관광지에서의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의 운영방안과 문제점,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대도시 및 역사·문화관광지를 위주로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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