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시군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시군뉴스

민선 5기 자치행정 화두는 ‘도약’ ‘행복’

16개 시·군 시정구호 최다 빈도…일부 지역은 주민 공모

2010.07.16(금) 관리자()

민선 5기 시·군정의 화두(話頭)는 ‘도약’과 ‘행복’.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도내 16개 시장·군수들이 지난 1일 일제히 취임하여 민선 5기의 임기(4년)를 시작함에 따라 그들이 제시한 지방행정의 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 조사 결과 각 시장·군수가 새롭게 선보인 시정(施政) 구호(슬로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도약’이 6개 시·군, ‘행복’이 4개 시·군(중복 사용 포함)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인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열망을 담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하나 주목을 끄는 변화는 주민 참여의 활성화. 예전과 달리 시정 구호 및 방침을 시장·군수가 단독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민 공모를 실시한 사례가 등장했다. 주민과의 소통을 시작부터 실천한 셈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4년간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상징하는 군정 구호 및 방침을 주민을 상대로 공모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구호가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황명선 논산시장도 시정 구호 및 방침을 공모하기로 결정,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내용은 논산의 정체성을 담고 미래 비전을 함축해야 한다. 앞으로 공모 기간이 끝나면 정책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복기왕 아산시장도 간단명료한 3대 시정 방침만 천명했을 뿐 시정 구호는 사전에 결정하지 않았으며, 현재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
따라서 아산시와 논산시는 신임 시장이 취임한지 2주가 지났어도 본청이나 산하기관 청사에 시정 구호 액자가 걸려 있지 않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