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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전통테마마을 새롭게 변신

마을별 테마에 맞게 조성하고 홍보에 주력

2010.04.12(월) 관리자()

충남도는 도내 농촌전통자원의 발굴 활용으로 도시와 농촌간 상생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농촌전통마을 조성사업을 리모델링 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한 농촌 전통테마마을 조성사업이 지난해까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양(量)에서 질(質)로 운영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하였다.

충남도는 이를 위해 ▲금산군 남일면 신정 2리 홍도인삼마을(위원장 양현철)의 인삼캐기 및 인삼 음식 만들기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사무장 이인숙)의 장승목걸이 깍기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위원장 방세종)의 연꽃으로 솟대 만들기 ▲태안군 고남면 고남 4리 조개부리마을(위원장 이평우)의 조개 부르기 ▲ 아산시 송악면 평촌 1리 다라미 자운영 마을(위원장 손창일)의 장담그기 체험 행사 등 도내 테마마을의 운영 프로그램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충남도는 또한 최근 충남농촌 전통테마마을 협의회(회장 한원석)를 발족하여 그동안 테마마을의 운영은 테마마을별로 개별 운영하다 보니 운영자의 개인능력과 의지에 따라 운영성과에 차이가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는 전체적으로 공동협력하여 홍보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테마마을 운영에 필요한 정보는 공유하기로 하였다.

충남도는 아울러 테마마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의 테마마을 지정을 추가로 확대하지 않고 테마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하도록 지원하며, 도시민을 비롯하여 외국인도 테마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테마마을이 명실상부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며, “금년도에는 이에 관련된 임원교육의 강화와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02년부터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 마을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한 이래로 2009년까지 총 39개의 테마마을을 육성하고 있으며,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면 1년에 1억원씩 2년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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