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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숙박촌의 공주, 신한옥의 중심지가 되다

4일 문예회관에서 학계, 업계 등 전문가 등의 신한옥 심포지엄 개최, 한옥 활성화 모색

2010.03.03(수) 관리자()

오는 2010 세계대백제전에 대비에 관광객들이 편안히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위해 한옥숙박촌을 조성중인 공주시가 한옥의 우수성과 대중화에 적극 나섰다.

공주시는 한옥의 활성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 정부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신한옥 심포지엄을 4일 오후 2시 공주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가 ‘한옥관련 문화원형 콘텐츠의 범주와 활용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태묵 공주시 관광축제팀장이 ‘공주 한옥숙박촌 계획의 경과와 의의’에 대해 발표하고, 스튜가이엔씨 최원철 대표가 ‘공주 한옥숙박촌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념의 한옥 시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전제 서울대 교수는 ‘우리나라 목재산업과 신한옥 활성화 사업’에 대해, 한필원 한남대 교수는 ‘한옥공간의 원형과 신한옥 계획’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한옥은 정부가 지난 2007년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韓스타일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경제적인 부가가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 6대 전통문화를 선정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공주시에서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주시는 이미 오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에 대비해 단체동 3동 37실, 단독 13동, 저잣거리, 관리동, 캠핑장 등의 한옥숙박촌을 조성하고 있다.

공주시는 한옥숙박촌을 한옥의 전통적인 건축형식에 현대적인 생활의 편리함, 저비용의 신한옥 개념으로 건립하고, 인근 유적지와의 연계, 역사, 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의 확충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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