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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속문화의 해' 사업 본격 추진

23일, 道 영상회의실에서 제5회 민속문화추진위원회 열려

2010.02.23(화) 관리자()

충남도가 민속 문화를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2010년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우선 지난해부터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내 중요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과 민속문화 상품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부여군 은산면 은산 1리 농촌마을과 서천군 서면 월하성리 어촌마을의 2개 지역의 의식주 생활양식, 민간신앙, 세시풍속에 관한 민속조사와 기록화 사업을 금년 7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도는 또한 2010「충남 민속문화의 해」선포식을 오는 4월10일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며, 민속 사진집 발간과 민속소개 책자발간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3일 열린 제5회 충남 민속문화 추진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추진사업인 ▲2010「충남 민속문화의 해」엠블럼 선정 ▲민속문화 상품개발 ▲충남민속 소개책자 발간 ▲백제관련 설화집 발간 등 총 10개 사업에 16억 5천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민속문화의 해」의 중점 추진사업은 민속문화를 계승·보존하고, 지역의 민속문화를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며, 「2010세계대백제전」과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2008년 7월 제주, 전북,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충남 민속문화의 해」를 유치하였고, 2009년 2월에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마을 민속조사」,「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등 7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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