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에서 실시하는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3월 27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올해로 14번째 개최되며 환경과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 고장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애향심 고취는 물론 시골지역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일조해왔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3월 개최로 결정했으며, 우리 논산에도 제주 올레길 못지 않은 아름다운 길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논산에도 올레길 있었네>를 주제로 설정했다”고 한다

우정의 코스(더불어 함께 코스/10Km내외)와 논산사랑코스(도전코스/20Km내외)가 있으며, 참가비는 없고 참가신청은 행사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 1,000명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