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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정월대보름 행사 다채

2010.02.23(화) 관리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주민화합도 함께 다지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27일과 28일 서산지역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운산면 수당리와 갈산1리 주민들은 대보름 전날인 27일 각각 장승제, 산신제를 올리고 모경회에서도 옥녀봉 산신제로 전통세시풍속의 맥을 잇는다.

대보름날인 28일 지곡면 연화리와 음암면 성암리, 운산면 여미리에서도 각각 미륵제가 열리고 대산읍 기은1리와 온석동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갖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고북면 용암1리와 초록리, 신송1리, 봉생1리에서도 각각 용바위제, 각시바위제, 비녀바위제, 큰말샘제를 열고 주민화합을 다진다.

특히, 부석면 간월도리일원에서 열리는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바닷물 만조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는 길을 여는 풍물놀이에 이어 하얀 소복을 입은 마을 부녀자 50여명이 참여하는 굴부르기행사 등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들 대보름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마을전통으로 이어온 볏가릿대세우기와 지신밟기, 풍물놀이, 장승세우기, 달집태우기 등이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며 “아이들과 함께 해미읍성이나 대보름행사장을 찾는 것도 좋은 현장학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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