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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만의 독특한 문화거리 생긴다

엑스포 광장 및 주공앞 구간... 인삼약초·금산역사 담은 테마로드로 재탄생

2010.03.03(수) 관리자()

인삼약초와 금산역사를 테마로 하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금산인삼약초테마의 거리 조성사업’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는 이 사업은 ‘인삼약초예술의 거리’와 ‘역사문화의 거리’등 2개의 사업구간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총 19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인삼축제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의 거리는 충효예광장~금산향교~주공아파트담장(464m)까지의 구간에 대해 충절의 고장 이미지 제고와 역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조형물 설치 등 밝고 경쾌한 현대적 기법의 거리 공공디자인이 적용된다.

한옥 기둥의 선과 충절의 의미인 갑옷문양, 절개의 상징 돌 형태와 재료를 조합시킨 시각적 공공이미지의 구현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역사문화 테마로드로 재탄생한다.

금산의 역사, 문화, 예술, 거리환경이 조화된 도시문화 환경을 창출함으로서 대표적인 중소도시 문화거리의 선진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 담겨있다.

이 곳은 △역사의 문 △충효광장 △향토문화거리 3개 권역으로 나눠 상징조형물 설치, 금산의 충절을 알리는 조형물 및 이미지월, 주공아파트 벽면을 활용한 금산의 인물·유산·전설·인삼·축제 등의 스토리텔링이 구성된다.

충효광장의 경우 원형광장과 파고라 쉘터, 역사의 벽, 배흘림 기둥, 권율장군 충절과 역사상징물 등이 조화를 이룬 쉼터로 가꿔진다.

인삼약초예술의 거리로 조성되는 인삼엑스포 광장은 전국최고의 인삼약초시장 품격에 맞는 현대적 건물 환경 공공디자인이 적용된다.

상징 게이트, 대나무 숲 쉼터, 야간 경관등, 약초테마 스토리텔링 등 방문객 중심의 공간 재구성을 통해 재방문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휴식공간 및 야간경관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인삼특산지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출입구 상징케이트, 인삼의 뿌리형태를 현대적으로 간략화한 경관등, 금산이 토양과 인삼·홍삼을 근거로 하는 야간경관 조명, 잔디공원과 대나무 숲으로 거듭나는 인삼대종 주변 공원화, 인삼약초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형물에 적용시킨 약초테마 스토리텔링 구성 등 랜드마크적 명소로 재구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와 문화 주거가 통합된 생활권 문화도시 환경 창출에 따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삼약초시장의 활성화, 제30회 금산인삼축제 및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 등 능동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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