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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민속행사 다채

27일 천안박물관 일원서 다양한 민속행사 열려, 마을단위 주민화합 행사도 풍성

2010.02.23(화) 관리자()

오곡밥을 지어먹고, 부럼 깨물기와 민속놀이 등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천안 지역에서 다양한 민속행사가 마련된다.

정월 대보름인 28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민속놀이 행사는 지역과 마을단위로 자율 실시 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정월 대보름 전날인 27일 오후 1시 천안박물관과 삼거리 공원 일원에서 천안예총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의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부럼 깨기와 읍·면·동 대항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경연이 펼쳐진다.

일반부, 노년부, 학생부가 참여하는 연날리기 대회가 열리고 풍물 대동놀이와 풍년기원 줄다리기,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지고,

행사장 주변에선 상설공연과 가족단위 민속놀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단위 행사로 △광덕면 행정2리에서 27일 오후 7시 마을 입구에서 장승제를, △보산원2리는 27일 오후 7시 보산원초등학교 입구에서 장승제를 △26일 오전 10시 광덕산 입구에서 ‘진안고유제’가 올려진다.

△풍세면은 26일 오전 11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진안고유제’를 지내고 △병천면은 25일 오전 11시 30분 면사무소 광장에서 정월 대보름 고사제를 지내고,

△성남면은 봉양3리가 27일 오후 6시 마을입구에서 장승제를 지내며, 화성2리 3월 1일 오후 10시 세성산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아울러 읍·면·동 단위 마을과 단체 등도 23일~28일 사이에 주민 화합 윷놀이와 풍물놀이 등이 열고 주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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