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올해도 분주하게 시작된 가운데 남양주민자치위원회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김기평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교실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2~30여명의 주민이 모여 음악장단에 맞춰 손뼉도 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흘러간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젊은 기운을 발산했다.
노래교실에 참석한 장석두씨는 “올해 내 나이 70이지만, 여기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노라면 젊은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기운이 치솟는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