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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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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전 대백제의 꿈, 문화콘텐츠로 부활

2010세계대백제전의 문화콘텐츠 활용

2010.02.11(목) 관리자()

’2010 세계대백제전’에 백제문화의 우수성이 문화콘텐츠로 재현된다.
충남도는 잠들어 있는 백제의 혼을 깨우고 새롭게 채색하여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2010세계대백제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18일과 10월 17일, 2010 세계대백제전 개·폐막식 에서는 50인조의 국악오케스트라가 백제금동대향로(국보287호)의 5악사 악기를 연주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최첨단 안드로이드 로봇인 ‘에버’ 가 협연하는 이색적인 공연이 추진된다.

동 사업을 위해 충청남도,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부여군,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등 총7개 기관이 참여하여 오악기 고증조사와 제작, 표준음원 재현, 백제가사 정리와 작곡 그리고 ‘2010세계대백제전’ 무대공연을 연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백제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백제음원 재현 및 콘텐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5악기의 원형 복원과, 현존 백제 원전가사 및 창작가사에 대한 작곡이 진행중에 있다.
충남도는「세계대백제전」개최에 앞서 오는 6월 8일, 서울국립국악원에서 대백제전 D-100일을 기념하는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ⅰ-백제」종합체험장을 부여 백제역사문화관에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ⅰ-백제」종합체험장은 3D 입체 애니영화 ‘사비의 꽃’ 상영관과, 현재 만화잡지 ‘챔프’ 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백제역사 판타지만화인 ‘무령’등 백제관련 만화방, 또한 ‘서기행전’ 보드게임방 등 백제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종합체험 공간이다.

또한 공주의 고마나루 나트센터와 부여의 백제역사재현단지에 문화상품 전시판매장을 설치하여 유리공예품, 자카드 패션상품 등 백제 문화콘텐츠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09년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인 일본 오카야마市 거주 모리케이지씨의 극대본 ‘우라(귀신)’를 무대공연으로 올릴 계획이다.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주제와 슬로건에 걸맞는 백제 문화콘텐츠의 활용을 통해 1,400년전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세계대백제전의 시너지효과를 제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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