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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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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형 융합콘텐츠로 문화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

2010.02.11(목) 관리자()

최근 흥행 열풍을 불러온 3D 입체영화 ‘아바타 ’를 계기로 21세기 콘텐츠 산업의 큰 화두인 감성형 융합 콘텐츠 기술은 쌍방향 콘텐츠 증가와 함께 문화 기술의 핵심적인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는 이러한 영상콘텐츠 혁명에 발맞추어 미래 전략산업인 차세대 감성형 융합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감성형 융합콘텐츠란 인간의 오감(五感),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을 총체적으로 충족시키는 미래형 문화 기술(CT) 분야이다. 감성형 콘텐츠의 개발로 문화콘텐츠는 더 이상 간접체험의 수단이 아니라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감성형 융합콘텐츠 산업육성 추진전략으로 ‘감성형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를 2010년 상반기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외 감성형콘텐츠 및 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인력양성, 콘텐츠 개발 등 감성형 콘텐츠 산업트렌드를 논의하고 여기에서 향후 기술개발, 산업지원, 콘텐츠 생산·유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발전시켜 2011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감성형콘텐츠 및 기술페어’를 기획하여 기술을 선도할 창작콘텐츠 기술의 국제교류 및 인력양성,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감성형 기술지원 허브 센터’를 구축·운영하여 유비쿼터스 환경과 연계되는 감성·감지기술 등 뉴테크 칩 기술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사업을 추진 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따라 2010년도 에는 정부의 첨단문화기술분야 지원사업인 ‘지역거점 CT R&D 허브센터’를 유치하고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사업(NEW IT)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道는 감성형 융합 콘텐츠기술 육성 전략으로 우선 극장용 영상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위성방송 3D 체널에서 시험방송중인 ‘사비의 꽃’의 후속작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개발하여 지역 내 문화콘텐츠 창작역량을 강화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 1월 20일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투자사인 보스톤 창업투자회사와 MOU를 체결하여 우수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지원을 협약한 바 있다.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감성형 융합 콘텐츠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감성형 융합콘텐츠 허브 구축 및 기술개발 등을 통해 아시아 공동투자 제작 및 국제적 게이트웨이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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