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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세계대백제전 '판' 더 커진다

한성백제문화제와 통합개최 원칙적 합의…관객 유치 청신호

2010.01.13(수) 관리자()

  2010세계대백제전 '판' 더 커진다 사진  
▲ 제54회 백제문화제 황산벌전투 재현 모습.
2010세계대백제전이 명실 공히 찬란했던 700년 대백제의 문화를 되살릴 수 있는 길이 트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13일 오후 조직위 이석우 사무총장이 서울시 송파구 김영순 구청장을 만나 상호 우수프로그램 교류는 물론 백제혼불 채화・봉송 등 기존 백제문화제와 한성백제문화제 간의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와 서울 송파구청은 이와 함께 실무차원에서 프로그램 참여와 수도권 관람객 및 일본 등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책 등 실무적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이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양 축제가 연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양대문화제가 통합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되면, 2010세계대백제전은 전기 백제 시대인 한성백제기간 475년이 더해져 실질적인 700년 대백제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또한, 기존 백제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백제 혼불 채화가 공주 정지산과 부여 천등산에서 이루어지던 것이 백제 문화의 모태인 한성 백제 본거지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에서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또, 한성백제 이후 웅진(공주)으로의 천도행렬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적극 모색해간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이성우 사무총장은 “웅진, 사비 백제가 전기 백제인 한성백제와 통합된다는 것은 대백제전의 완성인 동시에 서울, 수도권과 해외 관람객 유치 홍보에 활력을 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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