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서동공원. |
‘2010 세계대백제전’과 ‘대충청 방문의 해’ 등 대형 이벤트를 맞아 관광객 편의 도모는 물론, 충남 관광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단지 조성공사에 40억원을 투자하고 ▲난지도 관광지 개발 기반공사에 24억원을 투입한다.
또 왜목마을 관광지 내 공공편익시설 및 수박시설 건립에 6억원 ▲공주 문화관광지 내 도로조성 등에 74억원 ▲서동요 관광지내 계백장군 무예촌 공사 마무리 사업 80억원 등 총 5개 단위 사업에 22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도는 이번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광시책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시행하고 있다.
또 이번 관광지 개발 예산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도 올린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구상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충남관광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국인 5천100만명, 외국인 39만명으로 잡은 올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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