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사람들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람들

연기군 윤한순氏 12월의 자원봉사자 선정

이·미용 및 노인시설 방문 목욕봉사 실시

2010.01.03(일) 관리자()

충남 연기군 윤한순씨(49세, 연기군 동면, 129시간)가 12월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윤씨는 10년 전 동네 이웃들이 농촌에서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대한적십자연기지구협의회에 회원으로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목욕봉사 및 이·미용 등 전문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모든 활동은 제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싫고 귀찮으면 어떻게 하겠어요”라며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을 표현할 땐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어오른다.

또한 노인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하고 있는데 “깨끗해진 자신들의 모습을 본 어르신들께서 활짝 웃으실 때 참된 보람을 느낍니다.”며 행복해 했다.

이·미용봉사를 할 때면 지체 장애우 들이 “예쁘게 깎아주세요”라며 순수한 웃음을 짓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의 마음까지 맑아져 기분이 좋다는 윤한순씨는 ‘내말이 곧 기도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난 잘할 수 있어!’ 라는 다짐을 잊지 않으며 활동한다고 한다.

또한 “나보다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 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라고 미래의 각오도 밝혔다.

道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내에서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정과 보상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매월 1인)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