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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세계 최대 태안 '희망 벽화' 준공…기네스북 등재 추진키로

2009.11.15(일) 관리자()

  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사진  
▲ 희망벽화가 그려진 방조제 위를 한 상인이 지나가고 있다. /태안군 제공
지난 2007년 12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가 컸던 태안 이원방조제에 ‘희망 벽화’가 완성됐다.
길이 2.9km, 높이 7.2m로 세계 최대 규모다.

태안군 이원면 관리와 원북면 방갈리를 잇는 방조제의 벽화는 태안군과 미술협회 등이 2년 동안 기름 유출 사고를 극복한 희망의 내용을 담았다.
방조제 가운데에는 초록색으로 ‘13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씨를 세겼으며,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손도장도 벽화를 장식했다.

태안희망벽화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이원방조제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문연식 희망벽화추진위원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버그린 태안 희망벽화 준공식 및 세계 기네스북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희망 벽화는 이날 준공식에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 벽화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연말까지 실측결과 등 관련 자료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보내 방조제에 그려진 세계 최장 벽화로의 등재가 추진된다.

  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사진  
▲ 태안 이원방조제 희망벽화 앞 길을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줄을 지어 지나가고 있다.

  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사진  
▲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희망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사진  
▲ 13일 희망벽화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버튼을 누르고 있다.
  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사진  
▲ 13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준공된 희망벽화를 둘러보고 있다.
  다시 태어난 바다 '푸른 희망' 새기다 사진  
▲ 희망벽화에 새겨진 각종 그림들. 이명박 대통령의 손도장(왼쪽 가운데)도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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