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문화·역사

충남넷 미디어 > 통통충남 > 문화·역사

'백제 왕궁 이름 어떻게 지을까'

충남도, 백제역사재현단지 건물 명칭부여 연구용역 추진

2009.11.11(수) 관리자()

  '백제 왕궁 이름 어떻게 지을까' 사진  
▲ 내년 완공 예정인 백제역사재현단지.
‘백제 왕궁의 이름 짓는다.’
충남도는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준공을 앞두고 단지 내 전통건축물에 대한 명칭부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각 건축물에 대한 작명은 백제 역사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건물의 기능과 성격에 어울리도록 한 다음, 학계의 고증 및 자문과 도민 설문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선정된 명칭은 건물 외형에 맞는 현판으로 제작, 각 건물에 부착할 계획이다.
용역은 12월까지 마무리되며, 현판은 내년 상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강종원 박사는 “백제 고유의 정서와 이미지를 담고, 건물의 기능과 성격에 맞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물의 사용 목적과 기능에 따라 일정한 위계질서가 형성되므로 현판은 거주자가 거처하는 전각에 따라 의미 및 무늬가 다르게 구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 주재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백제역사재현단지는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 329만4천㎡ 규모로, 왕궁촌과 개국촌, 전통민속촌, 군사통신촌, 장제묘지촌 등 5개 기능촌과 백제역사문화관, 주차장, 하수처리장, 휴게소 등 공공시설 등이 설치된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