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과 근로자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금산군과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제3회 금산군기업인 한마음대회를 24일 오전 11시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그동안 기업인 대표만이 참석하는 대회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근로자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실질적으로 금산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조성함으로 경영활동의 효율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한마음 대회는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1부 축하공연에는 건아들, 선우혜경, 김만수, 민지 등 7080의 주역을 맡았던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2부 기념식에는 박동철 군수의 대회사를 비롯한 환영사와 축사, 관내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10명에 대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체육행사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와 함께 금산군 4대 기관인 군청, 경찰서, 농협, 교육청 대표선수와 기업인 협의회가 함께 만드는 800m 계주가 열려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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