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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충남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조 493억원 편성’

학력신장·인성함양 등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교단중심의 투자에 역점

2009.10.19(월) 관리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학교 현장중심의 예산지원과 교육여건 개선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10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을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44회 충청남도교육위원회 본회의에 제출했다.

2010년도 예산규모는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527억원(2.5%)이 감소된 2조 493억원으로 교육재정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나, 과다한 학교신설 등 시설투자 억제와 기관운영비 등 소모성 경비 축소를 통해 교단지원과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을 뒀다.

세입예산안의 내용은 교과부 및 충남도 등의 이전수입 1조 9,469억원/ 수업료 수입 등 자체수입 482억원/ 학교 신증설을 위한 국고부담 지방채 차입수입 142억원/ 2009년도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수입 400억원 등 모두 2조 493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안은 인적자원 운용 1조 2,438억원/ 교수학습활동 지원 1,430억원/ 교육 격차해소 621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116억원/ 학교재정지원 관리 4,062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 851억원과 평생교육 47억원/ 직업교육 24억원/ 교육행정일반 410억원/ 기관운영관리 121억원/ 지방채 상환 및 리스료 311억원/ 예비비 및 기타 62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의 역점 편성내용

- 단위학교 학교운영비 지원 확대로 재정운영의 자율성 제고 -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책임 아래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교육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목적사업비를 기본운영비로 전환·지원하여 전년예산 대비 575억원이 증액된 4,062억을 반영,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토록 하였다.

-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재정지원 대폭 강화 -
교수학습 활동지원에 전년도 예산대비 247억원이 증액된 1,430억원을 반영하여 유아·특수교육 여건 조성은 물론 초·중등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학력신장과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코자 하였다,

-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비 반영 -
저소득층 자녀와 농산어촌 학생에 대한 학비 및 정보화 지원과 학교급식 지원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전년예산 대비 33억원이 증액된 621억원을 편성하였다.

- 학교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시설사업비 반영 -
차질 없는 학생수용을 위한 학교 신·증설을 위해 168억원, 강당·기숙사 등 확충을 위한 학교일반시설비 189억원, 냉·난방 및 화장실 개선과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해 494억원을 투자하는 등 학교 교육여건개선 시설사업비로 851억원을 반영하였다.

충남교육청 송태빈 기획예산과장은 "세입재원의 감소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실정이나,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도모하면서, 교육여건 개선 및 학력신장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을 두고 2010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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