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지사는 이날 이임식에서 “직원 여러분들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한 1년 6개월은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고 새로운 직장문화로 강한 충남 건설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3월부터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맡아온 김 부지사는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원단장(1급)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부지사는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충남도 법무담당관과 금산군수,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정부와 지방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부지사의 후임에는 이인화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이 임명됐으며,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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