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동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문화재청 제공 |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한 배 신임 총장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철학박사(인류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 박물관 연구원과 캘리포니아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2004년 세계박물관대회(ICOM 2004·서울)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에는 전국 400여 개 박물관·미술관을 회원으로 한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을 맡아 한국 박물관 행정 세계화와 선진화를 위해 노력했다.
배 신임 총장은 현재 ‘인류진화잡지(국제저명 학술지 SCI)’ 편집위원과 세계고고역사박물관위원회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곡리’와 ‘문명의 여명’, ‘한국선사고고학사’, ‘일본인의 기원(역)’, ‘전곡리 구석기유적 발굴 보고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편저)’ 등이 있다.
한편 충남 부여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지난 2000년 개교, 우리나라 문화재 전문인력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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