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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욕장 활기를 찾다

지난해 4,248,005명 보다 24%가 증가한 5,292,750명이 다녀가

2009.08.03(월) 관리자()

올해 충남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장마 등의 궂은 날씨가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이용객 425만명보다 24% 증가한 529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개장초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등 도로여건상 도내 해수욕장 진입이 용이하다는 점과 ▲대천해수욕장의 「머드 축제」, 만리포해수욕장의 「서해안 살리기 콘서트, 무창포 해수욕장의 「바닷길 축제」, 춘장대해수욕장의 「해변야구 대회」등 해수장별로 특성에 맞는 이벤트 개최 및 차별화된 운영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적기수거·부당 요금 안 받기 등 현장 행정위주의 해수욕장 관리 노력 ▲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극복하고 태안의 관광이미지를 높인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민들의 서해안에 대한 관심 높이기 등이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충남도와 시군에서는 앞으로 남은 여름철 휴가기간 중

▲계층별 피서객 수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피서객에 불편과 짜증을 주는 바가지요금 등의 상혼 근절을 위해 사회단체등과 주민 계도활동 강화, 해수욕장번영회 등을 중심으로 민간자율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올해 ▲ 7.28까지 해수욕장별 이용객 수는 대천 360만명으로 가장 많으며 무창포 41만명, 춘장대 35만명, 꽃지 24만명, 만리포 22만명, 청포대 8만명, 몽산포 7만명 순이며 ▲특히 태안군내 해수욕장 이용객수는 지난해 동기46만명보다 2배 증가한 91만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피서객 감소를 완전히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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