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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방과후학교 전국 최우수 동력은 학부모

충남교육청, 학부모교육도우미제ㆍ엄마품 멘토링 연수

2009.07.22(수) 관리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학력증진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학부모 교육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ㆍ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후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주기 위한 돌봄과 교육 기능의 보완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채워주지 못한 가정의 빈 공간을 채워주고 있어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석식 제공은 물론 귀가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복지를 한 단계 높여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 교육도우미제』와 더불어 『엄마품 멘토링』의 운영으로 과제지도, 독서지도, 생활상담, 진로 등 정규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교육기능까지 제공하여 충남방과후학교가 2009년도 전국 시ㆍ도교육청 종합평가 방과후학교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충남방과후학교는 학부모 교육도우미ㆍ엄마품 멘토의 전문성 신장 및 학교와 학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통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방과후학교 학부모 교육도우미 423명, 운영 학교장 105명 및 엄마품 멘토링 참여자 150명 등 총 68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교육도우미제ㆍ엄마품 멘토링에 대한 안내에 이어 '학력 신장을 위한 학부모 교육도우미의 역할'(천안청당초등학교 교장 신복용)과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 및 상담활동'(호서대학교 교수 채유경)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부모 역할 및 교사들의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는 봉사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초ㆍ중ㆍ고등학생 3명을 둔 한 학부모는 '항상 아이들의 교육이 염려되었으나, 충남교육청에서 획기적인 방법으로 가정의 빈 공간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학력 신장을 위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어 이제는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기대에 찬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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