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매년 개최되는 도민정보화 축제의 경진대회 부문에 보조기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지난 14일 기획관리실장실에서 황화성 도의원, 국가인권위 관계관과 합의서를 작성하여 교환했다.
이번 조치는 황화성 도의원이 지난달 24일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개최된 충남도 도민정보화 축제 당시 장애인용 보조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고, 이에 인권위가 상호협의를 통한 해결을 권해옴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수동적으로 개선하기보다 도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 자세로 장애인 참여확대에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의 배대섭 과장은 “인권에 대한 진정사항이 있을 때 인권위의 침해여부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를 내리기에 앞서서 관련 당사자들이 상호 합의하여 사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인권증진에 더욱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당시 장애인 부문에 5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토록 하고, 장애인용 보조기가 설치된 중앙대회에 8명의 장애인이 참여토록 하는 등 장애인 배려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당시 예산 등의 이유로 보조기기를 설치하지 못하여 시각 및 중증장애인의 참여가 곤란했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충남도 보도자료]
이에 도는 지난 14일 기획관리실장실에서 황화성 도의원, 국가인권위 관계관과 합의서를 작성하여 교환했다.
이번 조치는 황화성 도의원이 지난달 24일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개최된 충남도 도민정보화 축제 당시 장애인용 보조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고, 이에 인권위가 상호협의를 통한 해결을 권해옴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수동적으로 개선하기보다 도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 자세로 장애인 참여확대에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의 배대섭 과장은 “인권에 대한 진정사항이 있을 때 인권위의 침해여부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를 내리기에 앞서서 관련 당사자들이 상호 합의하여 사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인권증진에 더욱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당시 장애인 부문에 5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토록 하고, 장애인용 보조기가 설치된 중앙대회에 8명의 장애인이 참여토록 하는 등 장애인 배려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당시 예산 등의 이유로 보조기기를 설치하지 못하여 시각 및 중증장애인의 참여가 곤란했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충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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