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씨<사진>가 자신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을 이끌고 꽃박람회를 찾는 것.
1일 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금난새씨는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클래식 여행’을 주제로 펼치는 이번 무대는 봄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음악들이 선곡돼 꽃박람회 관람객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금난새씨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은 단원이 70명에 이르는 대형 교향악단으로, 지난 1997년 창단해 전국 31개 지역에서 연간 100회 이상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왔다.
이번 무대는 한화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화그룹은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지난 2006년부터 지방의 음악 공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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