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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말학교 7개교 개교식 가져

16개교 415명 학생에 과목선택권 보장

2009.04.24(금) 관리자()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한석수)은 24일 2009학년도 주말학교 7개교에 대한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말학교는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어도 교사 수급 등의 문제로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선택교과에 대해 도교육청이 특설과정으로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습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미니 학교이다.

미개설교과 특설 강좌는 도교육청이 2005년 여름계절학교로 시작하여, 주5일수업제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월 2회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휴업일을 활용하여 주말학교 형태와 계절학교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두 29개교에서 58개 과정을 개설하여 1,663명의 학생이 과목선택권 확대의 혜택을 누렸다.

주말학교는 정규교육과정으로 4단위 68시간씩 운영되는데, 천안중앙고에서 논술과 경제지리, 충남예술고에서 독일어와 일본어, 공주고에서 법과사회와 이산수학, 대천고에서 한문고전과 이산수학, 온양고에서 논술과 영어청해, 논산고에서 논술과 지구과학, 서천고에서 법과사회와 지구과학 등을 개설하였는데, 모두 16개 학교에서 41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과목선택권을 누리게 됐다. 이들 학교중 천안중앙고는 오는 5월 9일 개교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여름방학중에는 충남인터넷고를 비롯한 5개 학교에서 여름계절학교를 개교하고, 겨울방학동안에는 서해삼육고를 비롯한 5개 학교에서 겨울계절학교를 개교해 금학년도에 모두 17개 주말계절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학교 운영은 강사비를 비롯한 소요경비 전액을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강사진은 해당학교와 인근학교의 교사를 중심으로 인근 대학교의 교수진들도 참여한다.

김광희 중등교육과장은 개교식 인사말을 통해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이라는 수요자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충남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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