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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임영우 논산교육장, 작품전 수익금 300만원 기탁

2009.04.22(수) 관리자()

  [충남교육청] 임영우 논산교육장, 작품전 수익금 300만원 기탁 사진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소나무전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경에 맞서는 기개의 소나무처럼 청소년들이 푸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익금을 소외계층과 꿈나무들에게 기탁합니다."

소나무 화백으로 유명한 논산교육청 임영우(61) 교육장이 전시회 수익금 300만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임 교육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대전 롯데화랑에서 가진 제자와 동행하는 개인전을 성황리에 끝내고 수익금을 소외계층과 체육꿈나무에 기탁했다.

충남교육청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은 기탁자가 있는 지역의 불우학생들에게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 자신이 교육장으로 몸담고 있는 논산․계룡지역 체육꿈나무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논산교육청은 이 돈으로 제38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내달 6일 교육청 강당에서 필승다짐 만찬을 베풀어줄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의 기록을 자랑하는 인라인롤러팀, 육상의 박병권(연무중앙초), 사격의 박성현(용남중), 논산부창초 배구팀을 비롯한 기라성같은 관내 초, 중학교 꿈나무 체육선수 120명과 체육을 사랑하는 논산․계룡지역 인사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 직원들이 손수 고기와 음식을 만들어 필승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는다.

임영우 교육장은 부여 출생으로 공주교육대학과 공주사범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40년의 교직생활 동안 오로지 소나무의 기품만을 사랑하여 그동안 여섯 번의 개인전을 치뤘다.
아름다운 기탁으로 마무리한 이번 일곱 번째 소나무전은 어엿한 사회지도자로 성장한 교수, 연구원, 화랑대표 등 10명의 제자와 동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전달해 준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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