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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정월 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8일부터 10일까지 달집태우기 행사에 소방력 배치 및 화기취급물품 단속 실시

2009.02.05(목) 관리자()

[충남도 보도자료] 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민속명절인 정월 대보름 (9일)을 전후로 산불 등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8일부터 10일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서 동화대를 세운 뒤 불을 붙여 재앙을 물리치는 ‘동화제’가 열리고,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 등으로 화재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화재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부 및 13개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1,635명을 비상근무에 동원하여 주요 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한편, 쥐불놀이 및 폭죽놀이 등 위험행위를 단속하고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객 및 입산자들의 라이터 등 화기 취급물품 단속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계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5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다쳤으며, 특히 1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1.35ha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 행사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달집태우기 등을 할 경우에는 소방차량 배치로 화재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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