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30일 충남교육청 혁신실에서 평생교육체육과장, 충청남도 체육청소년과장, 충청남도체육회 학교체육지원팀장, 훈련진흥팀장, 초·중·고등학교장 대표 등 학교체육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학교체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수 저변 확대를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08년도 우수선수육성학교 운영결과 및 2009년도 우수선수육성학교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충남학교체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학교체육발전위원회는 충청남도와 충남교육청의 20억원 대응 투자사업으로 「제2차 충남학교체육 활성화 중장기 계획」의 성과가 좋아 타·시도에서 충남교육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내용은 ▲기본종목(육상, 수영, 체조, 인라인롤러)의 선수 저변확대와 학교체육 인프라구축을 위하여 15개시·군 교육청에 각 1,500만원씩 지원 ▲지역별 단지화 및 연계 육성을 위해 창단 종목인 39개팀에 총 8억4천여만원을 지원 ▲다인수 종목 및 집중지원이 필요한 도약종목에 4억여만원 등을 집중 지원한다.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불참 종목 해소는 물론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26, 은34, 동40개인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7위를 했고, 전국체전에서는 금28, 은16, 동3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고등부 금메달 순위 5위를 달성하여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학교체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