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사람들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람들

최용덕·우만식·강길환·이철헌 씨 ‘을파소’상 영예

2008.12.11(목) 전진식(aaaa@chungnam.net)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주최 제6회 을파소상 시상식이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충남학생회관에 근무하는 최용덕(51·기능7급) 씨와 홍성여중 우만식(41) 교사가 교육부문에서, 서산경찰서 경무계 강길환(51) 계장과 부여소방서 이철헌(56) 소방장이 치안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최용덕 씨는 공직 입문 첫 해인 지난 1991년부터 독거노인 가정 2세대와 결연을 맺고 집수리와 매월 5만원의 후원을 거르지 않고 해왔다.
또 충남학생회관 자원봉사자 모임 결성을 주도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용덕·우만식·강길환·이철헌 씨 ‘을파소’상 영예 사진  
▲ 11일 제6회 을파소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용덕·우만식·강길환·이철헌 씨.
18년간 음악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우만식 교사는 지난 2002년부터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 합창단을 창단해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다.
지난 2005년부터는 한국합창총연합회 충남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오면서 충남 문화발전에 기여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선사하고 결손가정 어린이들의 식비를 대신 내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

강길환 계장은 28년의 재직기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불우 청소년 24명을 경찰서장이나 청소년 선도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주는가 하면 업무실적 우수 포상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철헌 소방장은 논산 아원백화점 화재진압과 청양 버섯재배사 화재진압 등에 참여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았다.
그는 또 부여 삼신보육원에 지난 9년 동안 생필품 등을 남몰래 전해왔으며, 장애인 목욕·빨래 봉사 등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