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강명기 등 농협 '새농민상' 수상
2008.12.16(화) 전진식(aaaa@chungnam.net)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 12월 수상자로 공주 강명기·김음숙 부부와 아산 김태호·김명분 부부가 뽑혔다.
▲ 강명기, 김음숙 부부. |
공주시 계룡면에서 한마음농장을 운영하는 강명기(52)씨 부부는 친환경 농사기술인 배양 미생물 농법으로 딸기와 토마토를 길러 소득을 올리면서 친환경농민회장을 맡는 등 지역의 선도 농업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씨는 “지금은 설향·육부 등 일본 품종을 재배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순수 국산종 딸기 개발에도 눈을 돌릴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아산시 선장면에서 보선농장을 운영하는 김태호(52)씨 부부는 기능성 쌀(칼슘 쌀 작목반)과 한우 번식우로 승부를 건 프로 농업인이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있었으며 최원병 회장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부부 동반 해외 연수, 컴퓨터 지급 등 특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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