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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2월 1일 보도자료

2008-02-04 | 기획실



 
우애와 봉사는 실천으로!
- BBS예산지회 불우아동에게 교복구입비 전달 선행 -

한국 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지회장 이진우)는 지난 3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은 BBS예산지회에서 지난해 6월 예산군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 6명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교복구입비 90여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BBS예산지회는 우애와 봉사를 기본 이념으로 회원들의 작은 뜻을 모아 매년 어린이날 행사개최, 자매결연 맺기,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 결연청소년 수련대회, 청소년 선도보호 운동 등 수년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기성인들의 희망과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회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 자라나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봉사의 마음을 품고 본회에 관심 있는 인재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세상 여는 얼굴 없는 천사의 이웃 사랑
-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예산군 삽교읍사무소(읍장 이문기)에 익명의 독지가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거액을 내놓아 미담이 되고 있다.

삽교읍 직원이 신원을 확인하려 했지만 독지가는 “불우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 한다”는 말만을 남기고 되돌아갔다.

이 독지가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거액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추운 겨울철 모두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이 읍장은 “독지가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85가구에 설날을 맞이하여 흰떡을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양면사무소(면장 이영길)에도 설을 앞두고 기독교 대한감리회 신양교회(목사 김윤주)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135포(싯가 270만원)를 기탁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신양감리교회는 평소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쌀로 기탁했다.

한편 신양면 관계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등 67가구를 선정하고, 희망과 사랑의 온기가 담긴 쌀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양돈협회 예산군지부, 사회복지단체에 돼지고기 전달

양돈협회 예산군지부장 차창회씨와 임원진은 지난 1일 우리 고유의 설날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설날을 보낼 사회복지단체 9개소를 찾아 돼지고기 300Kg(싯가 300만원 상당)을 전달 훈훈한 정을 함께 했다.

양돈협회 예산군 지부는 1997년부터 해마다 설날 때가 되면 예산군사회복지단체를 찾아다니며 돼지고기를 전달해왔으며 지난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도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차 회장은ꡒ양돈농가들이 요즘 사료 값 상승, 돼지고기 값 폭락 등으로 양돈경영이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꾸준하게 사회복지단체에 돼지고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찾아 가겠다ꡓ며 밝은 미소로 약속했다.
 
 
 

예산군! 2008년 새해영농설계교육 성료!
-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실질적인 교육추진으로 교육내실화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5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농촌여성반’을 끝으로 많은 농업인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했다.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핵심영농기술 보급을 통한 예산군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을 순회하며 친환경 벼, 사과, 고추 등 9개 교육과정 67회에 걸쳐 5900명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 결과 당초계획보다 105%나 많은 교육생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나타냈다.

특히 새해영농설계교육 첫 일정인 사과반 교육에서 계획인원이 250명이었으나 368여명이 참석해 교육관 통로가 비좁을 정도로 높은 참석율을 보였으며 읍․면 순회교육 중에도 계획보다 교육생들이 많아 앉을 의자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이는 매 교육 시 마다 영상교재를 통한 생동감 있는 교육 진행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농현장 애로기술해결 등 농업인의 눈높이 맞추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되도록 노력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 이후 농업인대학 추진 및 품목별 상설농업인 교육 등 올해에도 질 높은 농업인 교육이 다양하게 진행된다.”며 예산군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 예산군 농업의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새해영농설계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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