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2월 5일 보도자료

2008-02-05 | 기획실



 

응봉면 숨은 독지가 목욕봉사활동

10 여년간 설, 추석명절에 남모르게 목욕봉사활동을 해온 숨은 사회 독지가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예산군 응봉면 송석리가 고향인 대전 박완수(37세)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응봉면 출신 前응봉새마을부녀회장 박미자씨의 남동생인 박완수(37)씨는 고향인 송석리 어르신을 모시고 예산읍에 있는 찜질방에 목욕봉사 나들이를 다녀온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 씨는 대전에서 그리핀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지난 10여년간 설, 추석명절 일년에 두 번씩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해 왔으며, 지난 2005년 응봉면 어버이날 경노잔치에 후원물품(수건)을 전달하는 등 응봉출신의 숨은 사회독지가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박 씨는 앞으로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하여 목욕서비스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의 설 위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명절 사회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예산읍(읍장 양명석)에 따르면 지난 2.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접수한 이웃돕기 위문품이 총 4종류에 703가구에 전달할 많은 분량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접수된 위문품을 살펴보면 예산효림요양병원과 신례원 자율방범대에서 쇠고기 78근(싯가 130만원)과 예산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 20㎏짜리 50포(싯가 210만원),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백미 10㎏짜리 70포(싯가 147만원),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공육셋트 545셋트(싯가 1100만원) 그리고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에서 떡 바구니 12셋트(싯가 36만원) 등 많은 명절위문품이 접수됐다.

한편 이렇게 접수된 명절 위문품은 예산읍사무소 전 직원이 각 마을 이장과 함께 직접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울러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려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였다.
 
사진설명 : 예산읍사무소 직원이 설 명절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
             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있다.
 
 
 
      
 
       

 

기획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