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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평가 우수 예산군, 징수시책도 눈에띄네

예산군은 그동안 체납세금 징수의 중심역활을 담당하던 읍&#8228;면 재무담당이 폐지되어 체납세금 징수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갖가지 묘안을 도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읍면장의 체납세금 징수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읍&#8228;면장 징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기업 판매지원을 통한 징수활동전개, 관외체납T/F팀 운영, 고액체납세금 전담팀 운영, 읍&#8228;면 합동징수팀 운영 등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7억여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또한 앞으로 연도폐쇄기인 2월 말일까지 체납세금이 많은 예산읍, 덕산면에 집중지원반운영, 1백만원이상 징수담당 전담반 운영, 신용카드매출채권압류, 고의체납자 고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은 군 전체 체납액 21억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6억8100만원으로 총 체납액 대비 32%를 차지하여 번호판 읍&#8228;면 합동영치와 더불어 사용가능차량 자체 공매, 10년이상 환가가치 없는 차량은 자진 폐차말소를 유도하고,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차량인도명령을 한 후 미인도시 견인공매와 검찰고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강력한 징수활동보다는 “체납세금 징수는 납세자 스스로의 자진납부 의식이 중요하고, 지방세는 군민의 복지향상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08년 예산군 체육회 총회개최

예산군체육회(회장 최승우)는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예산군체육회장단, 가맹단체장, 경기이사, 일반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예산군 체육회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게이트볼협회 전임회장인 강년구씨를 비롯해 조동환, 한광진, 이무영, 김형성, 이기선씨에게는 체육발전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 했다.

2007년도 체육회 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 보완 발전시키고 지방체육을 육성해 군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개최 된 이날 총회는 2007년도 결산감사보고 및 예산군체육회 운영결산, 2008년도 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난 해 도민체전에서 거둔 아쉬운 성적을 교훈삼아 올해에는 선수와 임원이 혼연일체가 돼 전력을 보강해 상위입상을 목표로 매진하기로 다짐하며 결산을 마쳤고,

올해에 치러질 제4회 예산 벚꽃마라톤대회, 60회 도민체전 등 굵직한 대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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