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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속 원예활동!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과정 교육생 모집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올해 처음으로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생활 원예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자로 ‘생활원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생활원예 교육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시작예정으로 10월까지 총10기,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내용은 토피어리, 테라리움, 접시정원 등 생활 속 활용 가능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실시, 원예작물의 소비촉진과 군민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청방법 및 기간은 기수별 교육시작 20일전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경제작물담당(☏339-8146～8)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예산군의회 긴급간담회 개최
- 늘푸른예산21추진협의회 언론보도 관련 긴급 간담회 가져 -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권국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문제점이 제기되어 논란이 있는 늘푸른예산21추진협의회 운영상황에 대해 환경과장(과장 한민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법규 정비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 했다.
요구사항은 이번 언론보도에서 쟁점이 되었던 늘푸른예산21추진협의회 회원수를 예산군환경기본조례 제10조 규정에 적합하도록 30명 이내로 구성할 것과,
현재 협의회운영규정을 예산군늘푸른예산21추진협의지원조례 제7조 규정에 명시된 시행규칙을 따로 제정하여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또한 협의회 운영과 관련한 예산군환경기본조례와 예산군늘푸른예산21추진협의지원조례가 각각 2001. 12. 15일 개정 및 제정되어 현재 여건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도 조속히 조례를 개정, 법규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예산군 대술면,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경연
- 대술면민 600여명 참석, 풍년기원제 및 윷놀이대회 가져-
예산군 대술면(면장 유병)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풍년기원 제례행사 및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술면 번영회(회장 강희진)주관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새마을지도자와 농업경영인 협조아래 풍년기원 제례행사를 실시한 후 윷놀이 대회가 이어졌다.
주민들 모두가 단합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윷놀이 대회는 개인전에 송석리 김중기씨가 1위를 차지했고, 농리 이승각씨가 2위, 산정리 김을식씨, 마전2리 조용식씨가 공동 3위를 수상해, 단체와 기업에서 후원한 비료, 상토, 라면, 소독기 등 푸짐한 상품을 부상으로 받는 기쁨도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 회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과 정겨움이 넘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협조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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