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결핵예방 이동검진실시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결핵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일간 4개 읍？면 (예산, 광시, 대흥, 고덕면)지역주민 300명과 정신요양시설 수정원 입소자 50명을 대상으로 결핵협회 검진차량을 이용하여 결핵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이란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말을 할 때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나와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시키는 전염병으 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다.

또한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이 최근에 와서는 암,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전신면역기능저하로 인한 젊은 연령층의 결핵인구가 늘면서 환자의 80%가 50세미만에서 발생하고 특히 20-30대의 연령층에서 신환자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 보건소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발견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진과 함께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여 완치 시 까지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되며, 평상시에도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체중감소 등 결핵을 의심할만한 증상이 있으면 군 보건소에 내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번 기회에 결핵균이 우리 곁에 늘 상존하는 전염성 만성질환임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봄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오는 3월 1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려 -

행복한 삶을 위한 새봄음악회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예산군민 화합을 위한 2008 새봄음악회는 예산군이 주최？주관하고, 우리에게 그동안 널리 알려진 인기가수 송대관, 최유나, 이진관, 이유진이 무대에 올라 히트가요로 환상의 밤을 선사 할 예정이다.

새봄음악회 예매 기간은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선착순이며, 입장권은 1층(305석, 1만원), 2층(199석, 7천원), 입석(100명, 5천원)이다.

또한 입장권 예매처는 예산군문예회관과 예산군청 민원실, 예산읍사무소 민원실로 지정, 이곳에서만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예산군이 마련한 이번 새봄음악회가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은 우리가 최고!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육성 교육 실시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 기여를 위해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사전 조직하고 2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총12회에 걸쳐 폐백음식, 장류, 전통주류 등의 과정을 편성해 실시된다.

또한 전문강사의 기술지도로 농산물가공능력 발굴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실습, 현지연찬 등을 통한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연구회를 품목별 연구모임으로 운영하여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농가 소득향상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