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찾아갑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
- 3월 3일부터 150여회, 농업기계순회수리교육 실시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수리정비 및 원활한 부품공급과 교육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 3일부터 11월말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기존에 가구당 농업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공급가액이 5천원 이하만 무료로 수리해 주던 것을 기종별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공급가액을 1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상향조정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순회수리반은 2개조로 편성해 고장이 잦은 부품 등을 다량 확보하고 매주 4회 이상 연간 150여회에 걸쳐 순회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수리점이 멀어서 수리혜택이 취약했던 마을을 중심으로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슬로건 아래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탈곡기 등의 고장원인 및 수리기술교육과 함께 안전운행요령도 병행하여 부주의로 인한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요령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수 기업현장방문 가져 
- (주)오텍 방문, 근로자 격려 및 현장애로사항 청취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승우 예산군수가 지난 27일 예산군 고덕면 호음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오텍을 방문했다.

신나게 기업하는 예산만들기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된 이번 중소기업 현장방문에는 기업운영과 관련된 김진현 예산세무서장, 나진열 농협중앙회예산군지부장, 윤충근 국민은행예산지점장, 신희재 하나은행예산지점장, 김정수 한국전력공사예산지점장, 박금예 KT&G예산지점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오텍을 방문한 기관단체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최 군수와 더불어 기업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를 청취 하는 등 관내 기업인과의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식시간에는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최 군수는 ꡒ오늘날 우리가 존재하기 까지는 열심히 일해 준 기업인들의 공이 크다며, 기업인들이 기업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입지 환경개선 및 업무편익 제공 등 모든 행정력을 뒷받침 해줄 것을 약속하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줄 것ꡓ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