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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과야! 양재 IC에서 풍성하게 자라다오!
- 농업기술센터, 탑프루트 회원들과 양재 IC 사과 가로수 관리-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와 탑프루트 시범단지(예산황토사과 작목반)회원들은 서울 서초구 양재 IC 녹지대내에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려고 조성된 사과 가로수 관리를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뒤로하고 직접 전지&#8228;전정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양재IC는 서울에서도 1일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날 농업기술센터관계자와 탑프루트 시범단지회원들은 예산사과를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 하나로 양재 IC 예산사과 가로수가 올해 가을에도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지&#8228;전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재 IC 사과 가로수는 예산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서초구가 양재IC 녹지대내에 예산사과를 통해 도시공간속에서 농촌에 대한 향수와 정서를 함양토록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5개구간에 중생종 품종인 갈라150주와 만생종 품종인 후지 150주 등 총 300주의 사과나무를 식재한 곳으로,

올해 도시민과의 사과 따기 행사 등을 펼쳐 예산사과를 널리 홍보토록 서초구청과 함께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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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강태공은... 예당저수지로
-오는 3월 29일(토), 제6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열려 -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예당저수지에서 오는 3월 29일 전국의 강태공 700여명이 출동한 가운데 &#43088;제6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43089;개최된다.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민 레저욕구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개최하는 제6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아침 7시부터 자리배치를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시상내역도 다양해 1위부터 15위까지 상금과 트로피, 농산물상품권, 낚시용품이 주어지는 본상과, 특별상으로 최대어상, 여자우수상, 원거리상, 최고령상, 최연소상이 있으며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도 마련된다.

한 폭의 거대한 수목화를 펼쳐 놓은 듯한 호수 주변 자연경관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어족이 풍부하고 민물고기의 입질이 좋아 지난 40년 동안 중부권 최고의 낚시 명소로 사랑받아 왔고, 낚시인들의 신병훈련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700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43090;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낚시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좋아 명실공이 전국 최대의 낚시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예당호에서 느끼는 낚시의 즐거움은 물론 인근 향토음식점에서의 맛 기행 또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43091;이라고 말했다.